인터넷으로 北에 동향 정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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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8 00:00
입력 1999-05-28 00:00
서울경찰청은 27일 조국통일 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정책실장 이우신(27·가명)씨를 국가보안법의 간첩 및 회합·통신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97년 이후 인터넷을 이용,북한측과 160차례에 걸쳐 전자우편(E­메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방 D대학 출신인 이씨가 북한에 보낸 전자우편에는 국내 언론에보도된 군사동향 요약,한총련 투쟁계획 및 각종 시위상황,노동계 동향 등이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1999-05-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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