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매각협상 연장
수정 1999-05-13 00:00
입력 1999-05-13 00:00
그러나 뉴브리지가 요구한 최종 협상시한(12일)을 넘긴데다 4월 말로 뉴브리지와의 배타적 협상권이 끝나 다른 기관과의 제일은행 매각협상도 병행하기로 했다.
금감위 남상덕(南相德) 제2심의관은 “뉴브리지가 11일 부실자산 평가방식을 포함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다”며 “수정안을 분석하고 평가할 시간이 필요해 협상시한에는 구애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그러나 뉴브리지의 수정안이 자산건전성 평가기준 뿐 아니라 손실보전 대상과 예금 등 평가원칙이 기존안보다 상당히 진전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뉴브리지가 제시한 수정안을 바탕으로 제일은행 매각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금감위는 뉴브리지 이외에 제일은행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곳은 없다고 덧붙였다.
백문일기자
1999-05-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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