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新월드베스트’전략 추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9-05-13 00:00
입력 1999-05-13 00:00
‘넘버 원(No 1),온리 원(Only 1)’ 삼성이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신(新) 월드베스트’ 전략을 마련했다.

삼성은 93년 신경영선언 이후 이건희(李健熙)회장의 초일류전략이 가시화하면서 반도체 컴퓨터모니터 컬러브라운관 등 세계시장 점유율이 1위인 제품이 12개에 이르고 있으나 ‘질(質)경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진업체 근무경험자와 고급기술자를 대대적으로 영입하고 96년이후 중단됐던 제품의 자체 품질진단을 재개,관계사별로 자체 진단과 주요품목에 대한 그룹차원의 진단을 병행하기로 했다.‘1사 1품목 월드베스트’확보기준을 ‘1사업부 1품목 월드베스트’로 확대하고 국내와 해외 현지생산품간의 품질격차를 없애 브랜드의 신뢰성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노력의 하나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 본사사옥 3층에서 삼성과 일본 선진업체의 7개 품목 83개 제품을 전시하는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갖는다.이 회장은 12일 전시회 개막에 앞서 윤종용(尹鍾龍) 전자 사장 등과전시장을찾아 “93년보다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디자인이나 소비자위주의 편의성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999-05-1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