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미만 어린이사고 79%가 ‘보호자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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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5 00:00
입력 1999-05-05 00:00
남자아이들의 사고율이 여자아이들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4일 지난 1년동안 접수된 전국 어린아이(만 5세까지) 사고자 1,193명에 대한 사고사례를 분석한 결과 남아들의 사고가 여아의 1.8배 정도 됐다고 밝혔다.

어린아이의 가정내 사고 유형은 작은 물건이나 장난감,놀이기구 등 생활용품으로 인한 것이 전체의 72%나 차지했고,계단이나 창문 등 주택시설에 의한 것이 28%였다.

사고 장소로는 보통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방(침실)이나 거실에서 61%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사고 발생 당시 보호자가 주변에 있었던 경우가 79%나 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1999-05-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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