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팀, 안정환 ‘엄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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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5 00:00
입력 1999-05-05 00:00
프로축구 부산 대우가 ‘안정환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우는 최근 신세대 스타 안정환(23)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소녀팬들의 과열 응원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좀더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대우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거품 인기’에 도취될 우려가있는 TV나 라디오의 연예·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전면 금지하고 광고계약도엄격하게 선별,출연을 허락하기로 했다.광고출연과 관련,대우는 내부적으로‘출연료 1억원 이상’이라는 기준을 세워놓고 광고주의 이미지 등을 고려해 계약을 맺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우 관계자는 “최근 이동국의 예에서 보듯 신세대스타들의 경우 지나치게 방치할 경우 경기력이나 정신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엄격한 관리체계로 전환키로 했다”며 “‘안정환 키우기’는 이제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9-05-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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