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이색 재즈무대…재즈로 재해석한 동요 연주
수정 1999-05-05 00:00
입력 1999-05-05 00:00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학전그린소극장에서 어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즈무대가 마련된다.연주자는 정원영&한상원 밴드,트라이빔,트럼펫주자 이주한.
이들은 재즈를 기본으로 블루스,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10대부터 30대를 두루 아우르는 복합적인 음악색채를 갖고 있다.
‘정원영&한상원밴드’는 라이브무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밴드이고,‘트라이빔’은 재즈에 국악,랩,동요 등 새로운 대중성과 실험성을 만들어내는 팀으로 유명하다.
이주한은 재즈계와 가요계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트럼펫 주자.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각기 자신들의 고정 프로그램과 더불어 동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무대뒤의 슬라이드 영상이 순수한 동심을 표현하는데 한 몫한다.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잠시나마 재즈의 선율에 취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 싶다.입장료는 어른이 2만원,초등학생은 1만원.평일 오후 7시30분,주말·공휴일 오후 5시.(02)763-8233이순녀기자
1999-05-05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