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위적 조절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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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5 00:00
입력 1999-05-05 00:00
정부는 기존의 경기활성화 시책을 그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현오석(玄旿錫)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내경기는 회복국면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부문간 불균형도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국장은 그러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회복이 본격화하지 못하고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활동도 위기 이전 수준에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구조조정을 내실화해 경쟁력을강화하면서 투자활성화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계속되도록 당초 예정된 경기활성화 시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현국장은 노사문제,증시상황 등 경기회복에 복병이 숨어있기 때문에 이를예의 주시하면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지만 정책기조를 바꿀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그는 하반기에는 투자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국장은 현재 시장수급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금리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일기자 bruce@
1999-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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