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공기사업 잠정 중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04-28 00:00
입력 1999-04-28 00:00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추진된 중형항공기 개발사업이 잠정 중단된다.

정부는 이날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항공기 개발운영위원회(위원장 노오현 서울대 교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개발사업에 필요한 해외협력업체를 선정하지 못한데다 2년 연속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일단 정부 차원의 개발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93년 신경제 5개년 계획의 하나로오는 2002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50∼100인승 중형항공기를 공동개발하려던 이 사업은 시행 6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정부는 94년부터 97년까지 이 사업에 500억원을 지원했다.정부는 그러나 오는 6월 발족할 통합 항공법인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중형항공기 국제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kyoungho@
1999-04-28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