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元喆喜 前농협회장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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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19 00:00
입력 1999-04-19 00:00
대검 중수부(李明載 검사장)는 농협 비리와 관련,원철희(元喆喜)전농협중앙회장을 19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총회 참석차 출국했다가 귀국한 원전회장에게 19일 오후 2시 대검청사로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검찰은 원전회장을 상대로 감사원이 고발한 부당대출 및 중앙회 공금 유용등의 혐의,금품수수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전회장에 대한 사법처리를 끝으로 지난달 초부터 한달반 이상 전국적으로 벌여온 농·축협 비리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검찰은 그동안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송찬원(宋燦源)전축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검찰청별로 농·축협 전·현직 임직원 145명을 입건,82명을 구속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1999-04-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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