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美 골드만삭스 자본참여 양해각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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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13 00:00
입력 1999-04-13 00:00
국민은행과 미국의 3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12일 5억달러(약 6,000억원)의 자본참여 양해각서(MOU)를 정식 교환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 신주(新株)에 주당 1만2,000원씩 계산해 3억달러를,후순위 전환사채(CB·6년 만기에 주식전환가 1만4,200원) 매입을 통해 2억달러의 자본을 각각 투입한다.이로써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 주식 16.8%를 갖게 돼 최대 주주가 된다.



골드만삭스의 헨리 코넬 아시아지역담당 사장은 12일 한국은행에서 국민은행 송달호(宋達鎬) 행장과 함께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국민은행의 현 경영진을 존중해 경영에 직접 간여하지 않고 내년 주총에서 1명의 비상임이사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1999-04-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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