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호국인물 羅昌俊소령
수정 1999-04-02 00:00
입력 1999-04-02 00:00
羅소령은 함남 원산에서 태어나 일본 육군비행학교를 졸업한 뒤 해방이 되면서 귀국,1948년 조종하사관으로 공군에 입대했다.한국전쟁이 발발하자 50년 10월 소위로 현지 임관한 뒤 기종전환 훈련을 받고 F-51 무스탕 전투기조종사가 돼 원산·평양 등지의 적 전차 및 차량,보급품 집결지,군사시설 등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대위로 진급한 羅소령은 52년 4월5일 편대장으로서 F-51 전투기를 이끌고 진남포 군수품 공장을 공격하다 적의 대공포에 맞아 장렬히 산화했다.
정부는 52년 5월10일 소령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1999-04-0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