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수출 급속 회복…지난해보다 1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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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2 00:00
입력 1999-04-02 00:00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동남아시아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또 자동차 반도체의 수출이 늘고 내수경기가 회복되면서 자본재 중심의 수입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국가들에 대한 우리 수출이 지난해 3월보다 14.3% 증가했다.태국으로의 수출이 133.8% 늘어난 것을 비롯,말레이시아(37.3%)인도네시아(35.4%)로의 수출이 가파른 신장세를 보였다.일본으로의 수출도 24%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EU(-1.4%)와 중국(-1.2%)으로의 수출은 줄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수입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부진으로 원유 등의 원자재가 0.3% 줄어든 반면 자동차 및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자본재는 20.1%가 늘었다.

陳璟鎬
1999-04-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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