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 내년7월 본격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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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1 00:00
입력 1999-04-01 00:00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투신사를 제외한 제2금융권 구조조정을 마무리할방침이다.투신사 구조조정은 2000년 7월부터,은행권 2차 구조조정은 2001년쯤 본격화하기로 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사진)은 31일 연합뉴스와 가진 금감위 출범 1주년인터뷰에서 “투신사 구조조정은 단계적인 자구노력을 거쳐 채권 시가평가제가 전면 시행되는 내년 7월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李위원장은 올 상반기에는 보험사 구조조정에 역점을 두고 내년 상반기까지 종금 리스 금고 등 투신사를 제외한 2금융권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은행권 2차 합병과 관련,“제일·서울은행의 매각에 따른 국내외 은행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원리금을 2,000만원까지만 보장해주는 2001년을 전후해 합병 등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白汶一
1999-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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