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인도수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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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25 00:00
입력 1999-02-25 00:00
- 12개 자치단체 130개 기업 박람회 참가 3,700만弗 계약인도가 지방자치단체들의 유망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세계 42개국 2,000여업체가 참가한 국제박람회에 전국 12개 시·도에서 130개 중소기업이 참가,1억6,6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784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그동안 일부대기업이 인도에 진출한 적은 있어도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이가운데 가장 많은 21개 기업이 참가,1억103만달러의 상담과 568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두번째는 부산으로 10개 업체가 참가해 2,500만달러의 상담과 42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인천시 등 각 지자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진출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인도시장을 집중공략할 방침이다.

인도는 10억의 인구에 저렴한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갖춰 중국 못지않은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인도는 경제개발이 한창 진행돼기계설비분야 등의 산업수요가 많다”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판매자 중심의 시장관리를 펴나가면 어느 나라 못지 않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l 金學準hjkim@
1999-02-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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