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9일 우리 정부가 해외에서 발행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 은행이 갖고 있던 외화증권을 담보로 미국계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CSFB) 은행으로부터 5,000만달러의 외화를 들여오기로 계약했다. 차입 금리는 3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기준금리)+1.95%포인트로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한미은행은 다음달 초돈을 건네받아 전액을 기업의 무역금융 지원에 쓸 예정이다.朴恩鎬 unopark@
1999-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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