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산 담배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IMF체제 여파로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외제담배 판매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해 외산담배의 시장점유율이 5% 수준에 그쳐 예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외산담배 점유율은 95년 12.5%,96년 11.0%,97년 11.2% 등으로 높은 수준을유지했었다. 한편 국산담배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디스^251가 97년 34.0%에서 98년 47.1%로 높아져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외산담배중에서는 ‘마일드 세븐 라이트’가 97년 24.9%에서 지난해에는 31.7%로 늘어나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金相淵 carlos@
1999-0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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