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청문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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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18 00:00
입력 1999-01-18 00:00
金泳三전대통령은 경제청문회에 등장할까.17일 현재 金전대통령은 “감옥에 가더라도 청문회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여권이 사법대응카드로 압박해도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이다. 여권의 대응 수위도 높아가고 있다.金전대통령은 18일부터 시작되는 경제청문회에 경제정책,기아사태,한보사건,PCS 인허가 등 4개 주제에 증인으로 돼있다.이들 주제에 金전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역사정리’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여권은 金전대통령의 직접증언외에는 묘수가 없다고 본다.한때 검토한 ‘비디오증언’등 간접증언 방식,사과 혹은 석명(釋明)조건의 증언방식은 “이제는 협상대상이 아니다”라며 배수진까지 쳐 놓았다.다만 전직대통령예우차원에서 특위위원들의 질의를 생략하거나 증언시간 제한은 고려할 수있다는 입장이다. 자민련은 ‘간접 증언 청취’를 내세우고 있다.그러나 어떤 형식이든 金전대통령을 증언대에 세워야한다는데 여여간 입장은 확고한 상황이다.여권은金전대통령이 청문회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압박카드’를 준비중이다.金전대통령이 해명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폭탄’을 준비했다는 얘기다.청와대한 관계자는 “두고보라.金전대통령은 나온다”며 확신에 찬 어조다.柳敏 rm0609@
1999-01-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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