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자동차산업 내수·수출 파란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9-01-01 00:00
입력 1999-01-01 00:00
새해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생산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90만대, 수출은 7.4% 많은 145만대로 모두 240여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90년대 들 어 처음 수출이 내수를 앞질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이 자동차산업을 주도할 것 같다. 내수에서는●1가구 2차량 중과세 폐지·자동차세 인하●신모델 및 변형모델 의 대거 출시●전반적인 소비위축 해소 등이 기대되고 수출에서는●저달러 저유가 저금리 등 ‘신3저’●경직된 수출금융 완화●기아사태 종결에 따른 대외신인도 회복●유럽의 경기호전에 따른 구매력 증가 등이 호재로 꼽힌다. 차종별로 승용차는 신차종 출시와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얼어붙은 소비심 리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 199만대로 18.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그러 나 상용차는 경기회복과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사업 등으로 26.2% 늘어난 41만대가 될 전망이다. 또 수입선다변화(輸入先多邊化) 전면 해제에따른 일본차의 국내시장 진출 과 값비싼 외제차가 상대적으로 세제혜택이 커 외제차는 지난해보다 2배 이 상 늘어난 6,000대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金泰均
1999-01-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