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부채 28만8,000원 늘어(IMF 전과 후)
수정 1998-12-15 00:00
입력 1998-12-15 00:00
소득층별로는 소득이 높은 층의 부채 비율이 오히려 낮았다.소득과 부채 비율이 반비례한 것이다.가구당 월 100만원 미만 소득 집단을 보면 IMF 이전 부채총액이 323만2,000원인 데 비해 올해는 362만8,000원으로 12.3% 증가했다.그러나 200만원에서 299만원 소득 집단은 434만9,000원에서 429만9,000원으로 1.1% 감소했다.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100만원에서 199만원 소득 집단은 371만7,000원밖에 없던 부채가 IMF 이후에는 424만6,000원으로 늘어 14.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산층이 가장 고통스런 집단이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洪性秋 sch8@daehanmaeil.com>
1998-12-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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