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빚진 슈퍼주인/두 발목 잘린채 발견
수정 1998-12-12 00:00
입력 1998-12-12 00:00
朴씨는 “가게 안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소리가 들려 가보니 丁씨의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양쪽 발목이 잘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丁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괴한들이 잘린 발목 아래부분을 가지고 달아나 접합수술을 받지 못한 데다 피를 많이 흘려 중태다.
경찰은 가게에 없어진 물건이 없고 丁씨가 3년 전부터 자신의 집을 담보로 3억원을 대출받아 사채놀이를 하다 빚을 지는 등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채무나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趙炫奭 全永祐 hyun68@daehanmaeil.com>
1998-12-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