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00선 회복/23P 뛰어 514… 회사채수익률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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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2-08 00:00
입력 1998-12-08 00:00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관련기사 9면>

종합주가지수 500선을 돌파했다. 회사채 금리는 사상 처음 연 8%대로 떨어졌으며,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204원까지 급락했다. 미국 무디스사의 원화채권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5대그룹의 구조조정 가시화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7일 주식시장은 개장 초부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가 23.81포인트 오른 514.52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1일(521.62) 이후 최고치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00개를 포함해 734개이며,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103개였다. 거래량은 사상 최대인 3억2,732만주를 기록했다. 5대그룹의 빅딜이 가시화되면서 대우 계열사 주식은 가격제한폭이 15%로 확대된 첫날임에도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210원에 거래가 시작돼 오전 9시50분쯤에는 1,204원까지 떨어졌으며 1,208원에 끝났다. 7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7일보다 6원 낮은 달러당 1,208원20전.

자금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는 연 8.50%로 0.50%포인트 떨어졌으며,하루짜리 콜금리는 7.20%로 0.25%포인트 올랐다.<吳承鎬 全京夏osh@daehanmaeil.com>
1998-12-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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