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테이프 대여점·고객 크게 줄었다(IMF 전과 후)
수정 1998-11-30 00:00
입력 1998-11-30 00:00
올해 비디오를 대여한 횟수는 월 1∼2회 이상이 40.0%,두달 및 분기 1회가 13.2%,연간 1∼2회 또는 거의 대여해보지 않음은 41.9%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비해 월1∼2회 이상 빌려보는 횟수는 5.5% 감소했으며 연간 1∼2회 또는 거의 대여해보지 않음은 4.3% 증가한 결과다. IMF 이후 전반적인 소비감소와 함께 비디오테이프를 대여하여 관람하는 횟수가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비디오 대여점도 호황기에 비해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관련업계에선 한때 전국에 3만 점포를 웃돌던 대여점이 현재 1만8,000여개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여점들도 테이프당 1,500원에 빌려주던 가격을 파괴,1,000원이나 심지어 500원대에 대여해 주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洪性秋 sch8@daehanmaeil.com>
1998-11-30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