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내의 아름다운 사랑/신부전증 남편위해 신장 맞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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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30 00:00
입력 1998-11-30 00:00
두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아내들이 신장을 상대방 남편에게 서로 주기로 해 화제.

30일 오전 서울중앙병원에서 林姬子씨(44·여)는 金秀子씨(51·여)의 남편인 金學弼씨(49)에게,金秀子씨는 林씨의 남편인 朱吉憲씨(47)에게 신장을 기증한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주선으로 남편에게 신장을 기증할 사람을 찾고있던 두 여성은 혈액형과 조직형이 상대방의 남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확인,신장을 ‘교환’하게 됐다.<李昌求 window2@daehanmaeil.com>
1998-1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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