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석유社 엑슨­모빌 합병 추진/사상 최대 규모… 주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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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27 00:00
입력 1998-11-27 00:00
【뉴욕 AP 연합】 미국 최대의 석유회사인 엑슨사와 경쟁업체인 제2위의 모빌사가 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 협상을 추진중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합병안이 다음주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합병규모는 지금까지 최대로 알려진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아모코’간의 규모를 훨씬 능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자제하고 있으나 신문은 회사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합병설이 전해지면서 25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모빌의 주식은 주당 3.4375달러가 오른 78.375달러를 기록했으나 엑슨은 주당 72.6875달러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엑슨의 현재 시가총액은 1,760억달러,모빌은 610억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98-11-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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