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사고 1명 사망/인천 ‘무지개 놀이동산’ 前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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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16 00:00
입력 1998-11-16 00:00
◎‘바이킹’에 매달리다 안전대 끼여

15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시 남구 관교동 S백화점 인천점 건물 3층 ‘무지개 놀이동산’(대표 金종호)에서 전 안전관리요원 張원배씨(21·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가 운행중이던 놀이기구 ‘바이킹’에 뛰어들어 매달리는 바람에 기구와 안전거치대 사이에 몸이 끼여 숨졌다.



놀이기구 운전자 金모씨(23)는 “안전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군입대를 위해 최근 일을 그만둔 張씨가 찾아와 운행중인 바이킹에 올라타려다 바이킹 몸체와 안전거치대 사이 12㎝ 틈에 몸이 끼였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놀이기구 ‘바이킹’ 주변에는 운전자 金씨를 제외하고는 안전관리자가 아무도 없어 張씨를 제지하지 못했다.

경찰은 놀이동산 관계자를 소환,기구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조사한 뒤 과실이 인정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인천 金學準 kimhj@daehanmaeil.com>
1998-11-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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