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인근에 평화市 조성/건교부,접경지역 개발 계획
수정 1998-11-11 00:00
입력 1998-11-11 00:00
판문점 인근에 가칭 평화시와 평화공단이 건설되고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국제관광기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국민회의 宋鉉燮 의원은 10일 “건설교통부,통일부,국토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정부는 향후 남북간 교류 협력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비무장지대 내에 평화공단,평화시,국제관광기지 건설 등을 골자로 한 접경지역 개발계획을 마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건설교통부 국감에서 밝혔다.
宋의원에 따르면 건교부는 장기적으로 경기 강화,파주,강원 철원 고성일대 비무장지대 및 휴전선 인접지역에 공업경제특구(평화공단)을 조성하고 평화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건교부는 금강산∼화진포∼설악산을 연결,세계적인 관광휴양지를 개발한 뒤 이를 원산∼통천∼금강산∼화진포∼오대산 일대까지 확대하는 관광개발 사업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崔麗京 nikkinj@daehanmaeil.com>
1998-11-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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