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규제 대폭 완화/내년 2만명 내보내기로
수정 1998-10-31 00:00
입력 1998-10-31 00:00
李起浩 노동부장관은 30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이와 같이 보고하고 해외취업의 효율적 알선을 위해 현재 주미대사관에만 있는 ‘해외취업지원반’을 20여개국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금융·의료 등 전문직 종사자 1만명의 어학교육을 위해 1인당 월 40만원씩 3개월간의 교육비를 훈련기관에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해외 인턴십 제도를 도입,취업비자 대신 문화교류비자 등으로 출국한 근로자도 외국기업에서 현장훈련(OJT)를 받은 뒤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부문의 경우 해외임금이 국내 보다 낮은 점을 감안,내년에 파견할 5,000여명의 건설인력에게 매월 숙박비를 지원함으로써 월 50만원 정도의 간접지원 효과가 나도록 할 계획이다.<金名承 기자 mskim@seoul.co.kr>
1998-10-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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