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무시험전형 2단계로/2002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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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30 00:00
입력 1998-10-30 00:00
◎수능·서류 거쳐 추천서·면접고사/연세대 3개학부 나눠 자유전공제 도입/포항공대 90%·경희 40% 무시험전형

서울대 등 4개 대학이 2002학년도에 시행할 입시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고교장 추천전형을 정시모집제로 전환하고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1단계에서 수능성적과 서류심사로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고교장추천서,수학계획서 등을 토대로 면접 및 구술고사를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모집 정원의 20% 이내에서 수학·과학·어학·체육 등 특정분야에 자질있는 학생과 지도성·봉사성·효행 등의 덕목을 갖춘 학생,검정고시 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2002학년도부터 인문·사회과학부,과학기술부,예·체능학부 등 3개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 뒤 3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자유전공)입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신입생 선발에서는 학생부,수능 등으로 일정 배수의 학생을 거른 뒤 추천서 등 서류평가,면접 및 구술고사 등의 단계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는 다단계 전형을 도입한다.

경희대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40%를 무시험전형으로 선발하고,수능성적은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삼는다고 발표했다.

한양대는 2002학년도부터 인구비례에 따라 지역별 모집인원을 정하는 지역할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포항공대는 2002년 입시에서 모집정원의 90%를 추천제로 선발하고 이 가운데 10%는 1학기에 수시모집으로 뽑기로 했다.<李鍾洛 趙炫奭 李志運 기자 jrlee@seoul.co.kr>
1998-10-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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