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래형 無人탐사선 발사/NASA 신세기프로젝트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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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26 00:00
입력 1998-10-26 00:00
◎이온 추진·자동항해 시스템 장착

【케이프커내버럴(미국 플로리다주)AP 연합】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으며 미래형 동력인 이온으로 추진되는 무인 우주탐사선 ‘딥 스페이스(Deep Space) 1호’를 발사했다.

‘딥 스페이스 1호’는 내년 7월 지구로부터 1억9천300만㎞ 떨어진 소행성 1992 KD 상공 10㎞ 지점까지 비행한 다음 다른 소행성들도 촬영한다.제작비는 1억5200만달러로 저렴한 편.

NASA가 추진하고 있는 ‘신세기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기존의 액체 추진제 대신 무색 이온인 크세논 가스를 사용한다.연료도 기존 엔진의 10분의 1만 있으면 돼 우주선의 부피와 무게를 줄일수 있다.이 우주선은 무게 490㎏에 길이 2.5m.

기관실 뒤에 있는 두개의 충전 금속판이 크세논 원자를 시속 103333㎞로 발사하며 처음에는 추진력이 약하지만 점차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또 인류 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 항해’ 컴퓨터 시스템을 장착했다.
1998-10-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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