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여대생 회화회계능력 키워라
수정 1998-10-24 00:00
입력 1998-10-24 00:00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중인 여대생들은 번역직,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직 등 전문직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세대 취업담당관 金弄柱씨는 23일 ‘가을 여대생을 위한 취업전략’이라는 자료를 통해 국내 고용시장의 최근 흐름을 분석한 결과 외국계 회사의 비서직이나 유통회사의 영업직,번역직,소프트웨어 개발직,특허법률사무소의 행정직 등에서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金씨는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외국계 회사와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면서 “외국계 회사나 국내 기업들이 여성인력의 경우 비서와 회계능력을 겸비한 회계비서를 요구하는 등 다능력 소유자를 원하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특정한 연수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실사구시’ 채용으로 바뀌고 있으며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
金씨는 여대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채용정보를 찾아 나서고,면접에실패했다하더라도 위축되지 말며,국제적으로 인정된 자격증을 갖추고,기초화장만 하고 현장에서 일할 차림새로 면접에 임할 것 등을 조언했다.
1998-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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