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5명 ‘기업사냥’/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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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10 00:00
입력 1998-10-10 00:00
◎한 건설업체서 1년간 ‘단체 수금’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9일 특정 건설회사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온 경기 남양주시청 직원 李덕윤씨(41·회계과 계장)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고강수씨(36·건설과 도로정비계장),남양주경찰서 교통계 鄭연수계장(3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달아난 시청 건설과 도로건설계장 金형곤씨(39)등 공무원 2명을 수배하고 이 회사로부터 100만원 미만을 받은 공무원 20명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하도록 시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구속된 李씨는 관급공사를 수주한 (주)대동건설 대표 李모씨(41)로부터 지난 97년 2월부터 올 8월까지 각종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4차례에 걸쳐 400만원을,달아난 金씨는 1,37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의정부=朴聖洙 기자 ssp@seoul.co.kr>
1998-10-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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