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150억弗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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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08 00:00
입력 1998-10-08 00:00
◎기업 달러 수요 줄고 국내금리 하락도 영향

기업 등이 국내 금융기관에 맡긴 거주자 외화예금이 올들어 꾸준히 증가,150억달러에 육박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 은행에 예치된 거주자 외화예금은 126억7,000만달러로 전달보다 4억1,000만달러 늘었다. 기업들이 종금사에 스와프(환매조건부 매각) 방식으로 맡긴 23억달러(추정치)를 합치면 실질적인 거주자 외화예금 규모는 149억7,000만달러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상업차관과 사업매각 등으로 들여온 외화를 장래의 외채상환과 수입결제 등에 대비해 원화로 바꾸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금리가 떨어져 외화예금 금리와의 차이가 크게 준 것도 외화예금 증가의 요인이 됐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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