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집회 강행/與 “경제파국 초래”비난… 정국경색 지속
수정 1998-09-30 00:00
입력 1998-09-30 00:00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서울역 앞에서 李會昌 총재와 단식중인 李基澤 전 총재권한대행 등 당지도부,소속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金大中정권의 국 정파탄 및 야당파괴 규탄대회’를 열었다.
李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공정한 사정을 촉구한뒤 “언제든지 金大中 대통령과 만나 문제를 풀 용의가 있다”고 영수회담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국민회의 鄭東泳 대변인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 속에서 고생하는 국민들을 정치권이 위로하고 용기를 줘야 함에도 불구,야당이 장외집회를 여는 것은 분별없는 행위”라며 “시민들로부터 사회불안과 경제파국을 초래한 세력으로 매도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吳豊淵 기자 poongynn@seoul.co.kr>
1998-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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