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빅키’ 북상/제주 호우경보 발령
수정 1998-09-21 00:00
입력 1998-09-21 00:00
제6호 태풍 ‘토드’에 이어 제7호 태풍 ‘빅키’가 다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중심기압이 985 헥토파스칼인 7호 태풍 ‘빅키’가 오후 3시 현재 오키나와 남남서쪽 650㎞ 해상에서 시속 27㎞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면서 “태풍 중심부근에는 초속 23m의 강풍이 불고 있어 부근을 지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태풍 토드가 소멸하면서 형성된 강한 수증기가 북쪽에 있는 기압골과 만나 20일 밤부터 21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10∼50㎜의 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호우경보를,전남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金性洙 기자 sskim@seoul.co.kr>
1998-09-2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