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군사용 로켓 사정거리 제한 철폐/美 정부서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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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18 00:00
입력 1998-09-18 00:00
우리나라가 비군사용 로켓은 사정거리 제한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한·미 양국 정부가 상호양해한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權鍾洛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최근 뉴욕에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비확산담당 차관보를 만나 현재 180㎞인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를 빠른 시일내에 300㎞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외통부의 다른 관계자는 지난달초 하와이 호놀룰루 한·미 비확산회의에서 미국정부는 군사용과 마찬가지로 180㎞로 돼있는 비군사용 로켓의 사정거리 제한은 폐지하기로 양해했다고 밝혔다.대신 우리측은 비군사용 로켓기술을 군사용으로 전용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약속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秋承鎬 기자 chu @ seoul.co.kr>
1998-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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