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또다른 연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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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16 00:00
입력 1998-09-16 00:00
◎인터넷신문,함께 서재 들어가는 테이프 공개/백악관 “주지사때 이웃에 살던 가족의 옛친구”

【워싱턴 AFP 연합】 성추문으로 탄핵 위기에 몰린 클린턴에게 ‘또다른 여인’과의 성추문 의혹이 일고 있다.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을 특종 보도했던 인터넷신문 ‘드러지 리포트’는 최근 클린턴 대통령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젊은 여성과 개인 서재로 들어가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했다.개인 서재는 르윈스키와의 밀회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다.

지난 주말 폭스 TV를 통해 방영된 문제의 테이프는 93년 8월에 촬영된 것이다.

10분짜리 이 테이프는 이어 다른 사람들이 곧 돌아간 뒤 클린턴이 이 여성을 대통령 집무실 옆 개인 서재로 데리고 들어가 서재문을 약간 열어놓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또다른 성추문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는 드러지는 서재가 클린턴과 르윈스키가 성 접촉을 가진 곳으로 클린턴은 르윈스키와 밀회를 즐길 때 했던 것처럼 문을 약간 열어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백악관측은 “신원 미상의 여성이 클린턴이아칸소주 주지사 시절 저택 옆에 살던 가족의 옛 친구”라고 밝혔다고 드러지는 전했다.
1998-09-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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