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자씨 개인전
수정 1998-08-28 00:00
입력 1998-08-28 00:00
40여년의 화업을 정리한 화집 출판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 이씨는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알려져온 화면구성법의 틀을 깨고 풍경화속에정물확 있고 정물화속에 풍경화가 있는 것으로 그림보기의 즐거움과 감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이씨의 이번 작품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우아함과 거칠고도 밀도높은 원색적 색채를 상요함으로써 정물과 풍경이 극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대비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달말로 41년 5개월동안 봉직해오던 교직(서울 신길초등학교 교장)을 떠나 전업작가로서 자유로운 창작의 길로 들어선다고.<朴燦 기자 parkchan@seou.co.kr>
1998-08-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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