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멸구 피해 급증/오늘부터 집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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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7-29 00:00
입력 1998-07-29 00:00
농림부는 최근 잦은 비와 고온다습 현상으로 벼멸구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9일부터 집중방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농림부에 따르면 작년 이맘때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벼멸구가 지난 21일 현재 전체 벼 재배면적(104만㏊)중 1만7,000㏊에서 발생했다.예년 평균(3,000㏊)의 6배 가까운 면적이며 보통 8월 중순때 발생되나 올해는 20일 정도 일찍 찾아왔다. 농림부는 “최근 우리나라에 저기압이 자주 형성됨에 따라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압골을 타고 날아다니던 벼멸구가 잦은 비와 함께 우리나라에 대거 상륙했다”며 “8월 4일까지 전국에서 집중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벼멸구는 벼의 줄기 속에 있는 액즙을 빨아먹는 병충이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07-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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