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게임 산업중앙회 간부 정치인·복지부 로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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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7-29 00:00
입력 1998-07-29 00:00
◎검찰 참고인 진술 확보

서울지검 형사3부(李相律 부장검사)는 28일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한컴산) 임직원들의 수뢰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오락 프로그램 허가 심의권과 관련해 오락기 제작업자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여야 정치인과 복지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는 참고인 진술을 확보하고 진위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로비 대상으로는 한나라당 S 전 의원를 비롯,여야 정치인 2∼3명과 복지부 관계자들이 거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정치인과 복지부 관계자들은 복지부 고시 ‘전자유기기구의 프로그램 및 기계식 유기기구의 기준’ 등의 개정과 관련,한컴산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번 사건 수사도중 잠적한 한컴산 사무총장 李貫守씨(53)가 로비 창구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李씨의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姜忠植 기자 chungsik@seoul.co.kr>
1998-07-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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