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힌 종합무역상사 25시
기자
수정 1998-07-16 00:00
입력 1998-07-16 00:00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시아 경제의 침체,선진국의 무역장벽,일본 엔화의 약세,원달러 환율의 불안,여기에 낮은 낮은 수출단가….우리 수출의 앞날은 그 어느 구석을 살펴봐도 밝지만은 않다.그러나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다.
다시 신발끈을 동여 매야 한다.뒤를 돌아볼 여유가 우리에겐 없다.지금의 어려움을 하소연하거나 내일이 어둡다고 지레 주저 앉아서도 안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터널이 비록 길고 어둡다 해도 반드시 끝이 있다.이 어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수출에 쏟아야 한다.
밤을 잊은 종합무역상사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에서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걸어 본다.사진은 14일 밤 11시50분 서울역 앞 대우센터 내 (주)대우 수출영업본부의 전경.밤을 잊은 채 수출업무에 열중하고 있는 (주)대우 기계사업본부 직원들.<陳璟鎬 기자>
1998-07-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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