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6년만에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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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7-09 00:00
입력 1998-07-09 00:00
【타이베이 AFP 연합】 타이완(臺灣)이 아시아 경제위기의 여파로 16년만에 처음으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정부가 7일 밝혔다.

타이완 정부는 이날 배포한 수출동향 보고서에서 금년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7.1% 감소한 545억달러였다면서 “하반기 수출이 제로 성장에 그친다면 금년 수출은 3.4%가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 약세로 인해 타이완의 무역수지 흑자도 대폭 줄어 상반기 무역흑자는 12억5천만달러를 기록,전년 대비 64.5%나 줄었다.
1998-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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