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구조조정대상에 금융기관 협약 첫 적용
수정 1998-07-08 00:00
입력 1998-07-08 00:00
고합그룹의 주채권은행인 한일은행은 (주)고합 고려종합화학 고려석유화학 고합물산 등 고합그룹 4개 계열사를 지난 6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하고,은행 등 각 금융권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4개 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길게는 3개월동안 부채 상환이 유예되며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 않아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채권단은 오는 14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채권행사 유예기간 등을 결정한 뒤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나선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07-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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