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시비 호텔 사장 피살/충주 파스텔
수정 1998-07-07 00:00
입력 1998-07-07 00:00
6일 하오 8시55분쯤 충북 충주시 문화동 파스텔 호텔 201호실에서 이 호텔 사장 許영하씨(49)가 지하에서 증기탕을 운영하는 張운용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張씨는 범행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張씨는 “정부의 폐쇄 조치에 따라 오는 8월 증기탕이 일제히 문을 닫게됨에 따라 임대보증금 2억4,000만원을 돌려달라고 했으나 許씨가 경제사정이 어려워 줄 수 없다고 말해 순간적으로 칼을 휘둘렀다”고 말했다.<충주=金東鎭 기자 kdj@seoul.co.kr>
1998-07-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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