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씨그램 지분 매각 5,900만弗… 합작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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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16 00:00
입력 1998-06-16 00:00
두산그룹이 위스키 제조업체인 두산씨그램 지분(보유지분 50%) 27.8%를 합작회사인 캐나다 씨그램에 5,900만달러에 팔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은 두산씨그램의 경영권을 씨그램에 넘겨 위스키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다.그러나 두산씨그램 지분(22.2%)을 유지하면서 두산씨그램의 국내 영업과 경영에 일부 참여하게 된다.



두산씨그램은 80년 두산백화와 씨그램이 각각 50%의 지분으로 설립했으며 프리미엄 위스키인 ‘윈저 프리미어’와 스탠더드급인 ‘패스포트’ ‘썸싱스페셜’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60%를 점유,연간 1,7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왔다.씨그램은 그동안 부사장 1명을 선임하는 것 외에 경영권을 두산에 맡겨 왔다.

한편 캐나다 씨그램은 두산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두산측에 3,100만달러를 연리 5%의 낮은 금리로 빌려주기로 했다.<朴先和 기자 pshnoq@seoul.co.kr>
1998-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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