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2,500명 추가 감원
수정 1998-06-12 00:00
입력 1998-06-12 00:00
張榮植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경영구조조정을 위해 오는 2000년까지 임·직원 2,500명을 추가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張 사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100억달러에 이르는 외채를 줄이는 데 경영의 최우선 과제를 둘 것”이라고 전제,“이를 위해 연평균 10조7,000억원인 국내외 투자 규모를 앞으로 10년동안 1∼2조원 정도씩 감축하는 긴축경영을 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전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단행,11개 조직을 폐지·축소하고 1,000여명의 정원을 감축했었다.
張 사장은 이어 “민영화 과정에서 발전소 매각은 경영구조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검토할 수 있으나 이는 마지막 단계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말해 당분간 국내 발전소를 해외에 매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6-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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