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종금사 비리 5명 일괄 기소/검찰
수정 1998-06-10 00:00
입력 1998-06-10 00:0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9일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와 관련,정보통신부의 鄭弘植 전 차관과 李成海 전 정보화기획실장,徐永吉 전 우정국장,朴漢奎 연세대 교수 등 4명을 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金己燮 전 안기부 운영차장을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李錫采 전 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서는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본을 소환장에 첨부해 미 법무부를 통해 李 전장관에게 전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종금사 인·허가 비리와 관련,元鳳喜 재경부 이사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감사원이 고발한 재경부 간부 4명에게는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종금사 인·허가 비리와 관련,기업인 등 35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이 날자로 해제했다.<金名承 기자 mskim@seoul.co.kr>
1998-06-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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