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錫采 전 장관 체포영장/검찰,직권남용 혐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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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09 00:00
입력 1998-06-09 00:0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8일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와 관련,미국에 체류 중인 李錫采 전 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에 나섰다.

검찰은 체포영장 사본과 정식 소환장을 미국 법무부를 통해 李 전 장관에게 전달하고 李 전 장관과 가족 등의 예금계좌 추적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金己燮 전 안기부운영차장이 PCS 사업과 관련해 한솔의 부탁을 받고 李 전 장관에게 청탁을 한 사실을 확인,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姜忠植 기자 chungsik@seoul.co.kr>
1998-06-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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