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횡령 육군 중장 구속/朴賢鎭 정보본부장
수정 1998-06-06 00:00
입력 1998-06-06 00:00
국방부는 5일 부대 공금 1억5천만원을 빼돌려 쓴 현역 육군 중장 朴賢鎭 정보본부장(52·육사24기)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현역 중장이 구속되기는 처음이다.
朴중장은 96년 4월부터 대북 정보를 수집하는 국군 ○○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십차례에 걸쳐 장비 및 시설 유지비,공사비 등의 일부를 자신의 통장에 입금시키는 수법으로 1억5천만원을 빼돌려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朴중장은 지난 4월 중장으로 승진,국방부 정보본부장을 맡아 왔다.
국방부는 朴중장에게 부대 운영비가 예전부터 관행적으로 유용돼 왔는지를 추궁하고 있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06-0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