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은 사절/무기사용은 NO/大盜 趙世衡 범죄 5원칙
기자
수정 1998-06-06 00:00
입력 1998-06-06 00:00
대도(大盜) 趙世衡씨가 6일 서울지법 319호에서 열린 보호감호처분 재심 2차공판에서 자신은 5가지 원칙을 지키며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趙씨는 가난한 집은 절대 털지 않았다.7살 때 가출해 구걸 등 온갖 고생을 했던 그로서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다는 것이다.담을 넘어 들어간 집이 외국인의 집이면 그냥 나왔다.‘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털더라도 외국인 집은 피하라’는 형사의 말이 가슴에 남았기 때문이다.<李順女 기자 coral@seoul.co.kr>
1998-06-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