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폭력 신고 1588­2828/검찰 7월부터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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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04 00:00
입력 1998-06-04 00:00
‘학원폭력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588­2828’

대검찰청은 3일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펴기 위해 신고 전화를 1588­2828로 통일했다.

1588은 한국통신이 제공한 번호이며 2828은 ‘두(2)팔(8)로 피해자나 가해자를 감싸안아 보호하고 교화한다’는 뜻으로 썼다.

지난 1일부터 시험 운영 중인 이 전화번호는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검찰 관계자는 “52개 지역 본청 및 지청의 국번이 달라 피해자나 제 3자가 번호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전화번호를 하나로 만들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된 전화번호로 신고를 하면 즉시 해당지역 검찰청에 연결,학원폭력 전담검사와 통화할 수 있다.<朴弘基 기자 hkpark@seoul.co.kr>
1998-06-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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